기사 메일전송
재능기부로 탄생한 사랑의 컴퓨터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 - 호평평내희망케어센터, 사랑의 컴퓨터 전달식
  • 기사등록 2018-05-18 13:37:00
기사수정
    호평평내희망케어센터, 사랑의 컴퓨터 전달식
[시사인경제] 남양주시 호평평내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7일 평내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후원자와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컴퓨터’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컴퓨터’는 평내동 거주 시민 임대규씨가 지인들의 컴퓨터를 모으고 재능기부로 직접 중고부품을 조립하고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탄생한 컴퓨터 4대와 평내동 복지넷 회의를 거쳐 지원 결정한 컴퓨터 소모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컴퓨터는 경제적 여건으로 컴퓨터 구매가 쉽지 않아 학습 및 또래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평내동 저소득 아동·청소년 4가정에게 전달됐다.

컴퓨터 나눔을 실천한 임씨는 “평소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고 싶었는데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재능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내동복지넷 최재덕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준 지역 주민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함께 잘사는 지역나눔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3155
  • 기사등록 2018-05-18 13: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