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시사인경제]안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일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40가구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 23명은 하루 전날인 16일부터 관내 식당에 모여 부모님께 드리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김치를 담고, 불고기 양념을 재우고, 마늘종을 무치는 등 반찬을 준비했다.

다음날인 17일에는 준비한 반찬과 과일을 함께 넣어 예쁘게 포장하고 회원들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음식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일동위원회는 정기적으로 떡국, 삼계탕, 김치, 밑반찬 등 계절에 맞는 사랑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하면서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기부와 사랑의 돈가스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학기금을 조성해 연간 5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형편이 어려운 초·중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형숙 위원장은 “반찬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우리들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는 바르게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일동위원회는 오는 6월 21일에는 일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먹거리 장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3100
  • 기사등록 2018-05-18 10: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