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모바일 헬스케어’ START! - 모바일 앱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 제공
  • 기사등록 2018-05-18 09:54:00
기사수정
    고양시
[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2018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의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업 참여자는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디바이스를 통해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으로 전송할 수 있고 건강정보를 받을 수 있다.

처음 시작 시와 3개월 후 그리고 마지막 6개월 후에는 혈액검사, 신체계측 등 검진 및 설문, 전문가 상담이 이뤄진다.

사업 대상자는 일산서구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만19세 이상 주민으로 국가건강검진결과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과 ICT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3083
  • 기사등록 2018-05-18 09: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