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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와 치매안전망 구축 -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및 실종노인예방사업’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8-05-18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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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 체결 모습
[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일산서부경찰서와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및 실종노인예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일산서구보건소장, 치매안심센터 팀장 및 일산서부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을 통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활성화, 실종노인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배회감지기보급 협조 등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치매노인의 발견과 보호 등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기관인 일산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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