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시흥시 우수기관’ 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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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시흥시가 보건복지부 주최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와 우수사례, 201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종합하여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종합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흥시는 지난 17일 대구시 EXCO에서 열린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9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금연과 운동, 영양, 치매관리, 방문 건강관리 등 11개 영역의 맞춤형 건강관리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이끌어 내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취약계층 건강관리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주도 활동에서 도출되는 한계점을 극복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움직임이 즐거운 건강도시 환경 조성’을 실현하는 과정이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흥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건강도시 시흥에 맞는 다양하고 청렴한 건강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