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DNA 기반 구축과 융합 확산으로 혁신성장 선도 - 과기정통부,‘초연결 지능화’선도사업 성과 보고
  • 기사등록 2018-05-17 16:44:00
기사수정
    5G 상용화 로드맵
[시사인경제]정부는 17일 14시에 마곡 R&D 단지에서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를 개최하여,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로 대변되는지능화 DNA가 부족하면 정밀의료, 스마트시티와 같은 핵심 성장동력의 육성도 불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자원인 데이터 산업 활성화, 5세대 이동통신 등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인공지능 등 지능화 기술 경쟁력 확보 등‘초연결 지능화’ 선도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도 창출되고 있다.

먼저,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의 데이터 구축 지원, 공공데이터 2.4만개 공개 등 양질의 데이터 인프라 강화, 교통사고·감염병 등 사회문제 해결과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왔다.

특히, 데이터 활용에 있어서 가장 큰 쟁점인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에 대해 관계부처, 시민단체·산업체 간 심도있게 논의하여 지난 4월 개인정보 법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시장에서도 소규모 전통기업과 빅데이터가 만나 성장한계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혁신 돌파구가 마련되는 등 데이터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성공사례가 나타나고, 데이터 전문기업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빅데이터 전문기업을 연결하는 지원 사업을 통해 차 생산업체인 ‘티젠’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활용하여 북미 소비자 맞춤형 차를 출시하고 30만불 규모의 수출을 계약을 체결했고, 뷰티 앱 운영업체인 ‘라이클’은 피부 타입별로 맞춤형 화장품 추천으로 매출이 2배 증가했다.

앞으로 데이터 구축·개방, 저장·유통, 분석·활용 등 전 과정에 걸친 국가 빅데이터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산업별 실제데이터,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전방위적으로 구축하고, 공공데이터의 원칙적 개방 등 공공·민간 데이터의 획기적 개방과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는 한편, 국민적 신뢰 기반 제도화를 위해 개인정보 해커톤의 사회적 합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정보보호법 등 법 개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구축과 관련, 평창올림픽에서 5세대 이동통신을 바탕으로 한 첨단 서비스를 전 세계에 시연, 핵심 원천기술 개발 지원 등 오는 2019년 3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5G 추진 로드맵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5G망의 효율적인 조기구축을 위해 필수설비 개방, 지자체 등의 시설 활용, 공동구축 활성화 제도 개선을 마련하여, 향후 10년간 4천억원에서 최대 약 1조원의 투자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통신사도 올해 1월부터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네트워크 투자 등 상용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통한 성과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썬웨이브텍’은 이통사에서 제공받은 자금과 특허를 바탕으로 5G용 광전송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연간 100억원 규모의 납품을 성사했다.

앞으로 주파수 경매, 5G 융합 기반수익창출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하여국내 장비업체는 국내의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로 진출하고, 신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다.

지능화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음성인식 등 인공지능 연구개발투자 75% 확대,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및 각 분야 융합 확산 등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정부 R&D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벤처기업 등의 각 분야 융합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인즈랩‘은 음성인식 기술을 금융권 콜센터에 적용하여 일자리가 3.7배, 매출액이 2.7배 상승하였으며,’한국고전번역원‘은 인공지능 번역 시스템을 고전 문헌 ’승정원 일기‘에 적용함으로써 번역기간 27년 단축, 340억원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한편, 민간에서도 대표적인 AI 서비스인 AI 스피커 100만대 시대 개막 등 국내정보통신기술, 인터넷 기업 등의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투자 본격화, AI전문기업 30% 증가 등 AI 산업의 성장과 AI를 활용한 국민 삶의 변화가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 AI 등 지능화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언어·의료 등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전략분야 등을 중심으로 R&D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AI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특성화대학원’ 설치를 추진하는 한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AI 학습용 데이터, AI 소프트웨어, 컴퓨팅 파워를 통합 제공하는 ‘AI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지속 고도화 및 세계 최고수준의 성능을 갖춘 초고성능컴퓨터 5호기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성과 보고에 앞서 5G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로봇 제어, 시각장애인의 AI 스피커를 활용한 편리한 기기 제어 등 새로운 혁신성장 서비스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자리도 가졌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초연결 지능화 DNA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스마트한 세상을 실현하고, 혁신성장의 혜택이 모두에게 확산되는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3067
  • 기사등록 2018-05-17 16: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2.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