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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팜 쌈채소 나눔
[시사인경제] 안산시 고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옥상 상자텃밭에서 정성껏 기른 유기농 쌈채소를 시립단원어린이집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쌈채소는 지난달 30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시립단원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이 함께 해피투게더 팜 사업 추진을 위해 옥상텃밭에 직접 심고 키운 작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립단원어린이집은 이날 전달된 유기농 쌈채소로 당일 아이들의 건강한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은 직접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키운 수확물인 쌈채소를 맛보며 즐거워했다.

유정수 시립단원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해피투게더 팜 체험을 통해 직접 심은 상추가 식판위에 오르는 과정을 지켜보며 채소와 친숙해질 것 같다”며 “이번 팜 체험이 도심 속에서 체험하기 힘든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희숙 주민자치위원장은 “해피투게더 팜 사업을 통해 재배한 채소로 편식 없이 맛있는 식사를 하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으며, 앞으로 더 좋은 채소 등을 재배하여 지역 어르신에게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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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7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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