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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
[시사인경제]이천시는 지난 16일 전국에서 실시하는 제407차 민방위 날을 맞아 ‘국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시민들의 지진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지진 옥외대피장소 확인에 중점을 두고 공공기관을 비롯해 모든 학교, 어린이집과 다중이용시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동시 라디오 방송에 따라 실내 대피 및 실외 대피 후 지진 국민행동요령 안내, 소화기 사용법⋅심폐 소생술 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중점훈련대상 민간시설로 선정된 이마트 이천점에서는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 제5779부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진 대피 시범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진행한 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유관기관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실전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며 “이번 지진 대피훈련을 토대로 훈련 기간 동안 위기 판단 및 능동적인 재난 대처 능력을 배양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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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7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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