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3동 복지일촌협의체 정기회의

[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3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6일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지난해부터 십시일반 적립한 장학금 128만 원을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일산3동 복지일촌협의체는 관내 최대 학원가인 후곡마을의 특성을 살려 8개 학원과 협약을 체결, 저소득층 학생의 학원비를 감면하는 등 복지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일산3동장은 “일산3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특색에 맞는 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