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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안4동 하하호호 웃음교실
[시사인경제]광명시 하안4동 주민센터는 누리복지협의체와 함께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하하호호 웃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 하안주공10단지 경로당에서 처음으로 열린 웃음교실에서는 웃음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웃음소통, 신바람 건강체조, 흥겨운 노래와 춤 등 몸과 마음의 건강을 두루 살피는 세부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웃음치료 강의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웃음교실 덕분에 건강해져서 너무 오래 살까봐 걱정이 될 정도다”며 “웃을 일을 만들어 줘 매우 감사하다”라고 했다.

안명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매주 화요일이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뿌듯했다”며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살펴보겠다”라고 했다.

박정숙 하안4동장은 “웃음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얼굴에 주름을 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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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7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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