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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e 엄마랑 ‘애愛브리데e’ 가고 싶은 롯데월드 나들이 -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장애아동 15명과 함께 롯데월드 나들이 실시
  • 기사등록 2018-05-17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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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아동 현장학습 지원 프로젝트 ‘우렁e 엄마랑 애愛브리데e’
[시사인경제]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남양주시 이마트희망나눔봉사단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장애아동 15명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장애아동 현장학습’ 지원 프로젝트 ‘우렁e 엄마랑 애愛브리데e’는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이 장애 아동의 일일 보호자가 되어 함께 현장학습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자녀를 돌보느라 지친 어머니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나들이는 볼거리 풍성한 퍼레이드와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이루어졌으며, 신밧드의 모험, 범퍼카 등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를 타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놀이터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함께한 이마트희망나눔봉사단 남양주점 직원 김 씨는 “작년에 의미 있는 시간이 기억에 남아 올해도 또 참여하게 됐다”면서 “친구들이 설레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가는 것 같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충전이 됐다”고 전했다.

장애인 복지관 방과 후 프로그램 이용인 박 학생은 “놀이기구도 타고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도 찍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마트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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