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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곡본동 경로당에서 진행된 무료 한방의료 지원
[시사인경제]부천시보건소가 100세 건강실과 함께 ‘찾아가는 무료 한방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부천자생한방병원과 연계해 한방의료와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16일에는 성곡동 100세 건강실과 부천자생한방병원에서 성곡본동 경로당을 찾아가 관절, 척추질환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침 치료와 의료상담을 진행했다.

성곡본동 경로당 엄태자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온몸이 쑤시고 안 아픈 곳이 없었는데 부천시보건소와 자생한방병원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 한방진료를 해주니 건강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부천시보건소 이선숙 건강증진과장은 “한방의료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척추, 관절 통증을 조금이나마 경감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100세 건강실 찾아가는 무료 한방 의료지원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 건강실 찾아가는 무료 한방의료 지원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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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7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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