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김중업건축박물관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Garden in the Museum’ - 가드닝을 주제로 일반시민과 원예전문가가 협업하여 박물관의 실내외 유휴공간을 새롭게 조성
  • 기사등록 2018-05-16 15:40:00
기사수정
    2018 김중업건축박물관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Garden in the Museum’
[시사인경제]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Garden in the Museum’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시민과 원예전문가, 건축디자인 전문가가 협업하여 박물관 실내외 유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시민참여 프로젝트이다. 시민들이 직접 박물관을 가꾸어 나감으로써 지역박물관에 대한 애정을 갖고 박물관이 지역 주민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총 10회이며, 김중업건축박물관의 건축적 특색인 ‘옥상정원’, ‘필로티’, ‘자유로운 평면’, ‘다양한 빛의 유입’을 주제로 원예실습, 가드닝 디자인과 워크로 구성됐다. 원예전문가를 통해 가드닝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실습해봄으로써 원예와 조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건축디자인 특강을 통해 참여 시민들의 힘으로 박물관의 유휴 공간에 어울리는 가드닝을 설계하고 직접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한 시민에게는 조성한 가드닝 공간에 이름을 명기하고 향후 박물관 시민참여 프로젝트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2850
  • 기사등록 2018-05-16 15: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