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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시사인경제]포천시가 식품의약안전처가 주관하는 2018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2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포천시의 다양한 식품안전관리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식품담당 공무원의 2차 지도점검 등을 통해 시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식품제공가공업체 현장방문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업체의 자발적인 불량식품근절 인식을 갖도록 했다. 그 결과 2017년 불량식품 발생을 약 20% 이상 줄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위탁급식소 설치 운영자 특별교육을 통해 다수인 이용 급식시설 식중독 사고 0건을 기록했다.

시는 그동안 식품안전과 관련 소비자 불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식품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제공하는 데 힘써왔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식품안전관리를 펼쳐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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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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