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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불세탁 봉사 나서 - 내손2동보장협의체·적십자봉사회 참여, 이불 68채 세탁
  • 기사등록 2018-05-16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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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
[시사인경제]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내손체육공원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노인 가구를 위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내손2동보장협의체 위원 12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왕지구 내손2동 봉사원 2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세탁기가 없거나 세탁기가 있어도 용량이 작아서 이불빨래를 못하는 노인들의 이불 68채를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한 후 각 가정에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불빨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세탁기가 없어서 그동안 두꺼운 이불 빨래를 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이불을 세탁해 줘서 무척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성숙 위원장은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이불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세탁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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