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부천시가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오는 8월 14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총 58개 사업에 107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민원 안내, 생활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전통시장 주변 주차관리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돕는 일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폐우산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공공근로사업으로 운영하는 우산수리센터에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시민 360명으로부터 의뢰받아 우산 645개를 수리한 바 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 불편사항 및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