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들이철 식품안전사고 예방활동 전개 -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경기도내 휴게소에서 나들이철 대비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
  • 기사등록 2018-05-16 08:34:00
기사수정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만남의 광장 등에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16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만남의 광장, 17일과 18일은 용인-서울 고속도로 휴게소, 21일부터 23일에는 덕평자연휴게소에서 5일간 진행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5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식중독 발생경로, 식중독 예방방법 및 신고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및 현장교육, 도시락 위생적으로 만들기 등의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패널과 리플릿으로 제작해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내 할 계획이다.

식중독은 계절별 온·습도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으나, 특히 고온다습한 하절기에는 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 다양한 식중독이 집중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보고현황을 분석결과, 4∼6월은 1∼3월 대비 식중독 환자 발생수가 약 2.3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개인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4∼6월은 일교차가 심한시기로 각종 음식물 취급 시 경각심 저하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도는 5월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행락객이 가장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2702
  • 기사등록 2018-05-16 08:3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2.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3.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4.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5.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