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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 양평군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이아름 선수는 청각장애 84kg급에 출전해 스쿼트, 데드리프트, 개인종합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월에 팀을 창단하여 대회 준비기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낸 쾌거다.

평택시청은 지난 4월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평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선수 4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1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정연실 선수는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며, 박광열 선수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신인선수에 선발되어 국제대회를 준비 중에 있어 선수들의 앞으로의 성적이 더욱 기대된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코치는 “창단 후 대회 준비기간이 부족했지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창단에 힘써 준 평택시청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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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5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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