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사인경제]화성시 여울보건지소가 15일 동탄중앙어울림센터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건강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대사증후군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성구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초빙돼 대사증후군의 원인과 치료, 예방방법, 생활가이드 등을 다뤘다.

여울보건지소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동탄중앙어울림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요구도가 높은 주요 건강질환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특히 동탄4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관련 부서, 유관기관, 시민단체들과의 협업으로 건강도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음 특강은 오는 6월 19일 ‘암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여울보건지소 또는 동탄4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강의일 이전까지 전화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