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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출장소, “주민의 삶 가까이, 생활민원실로 좀 더 편리하게” - 14일 동탄역 인근에 개소... 동탄신도시 주민들 가까운 곳에서 민원업무 가능해져
  • 기사등록 2018-05-14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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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 현판제막식
[시사인경제]화성시가 민원업무를 위해 동부출장소까지 찾아가야했던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14일 동탄역 인근에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정주 시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현판제막식을 갖고 첫 출발을 축하했다.

생활민원실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탄역 인근 동탄대로 537, 라스플로레스 237호에 마련됐으며, 13명의 직원과 무인민원발급기 2대가 배치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제증명 발급, 부동산거래 신고, 취·등록세, 통신판매업·축산물판매업·식품·공중위생업 영업신고, 담배소매인 지정, 가설건축물축조·건축물 철거·멸실·말소 신고,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주택임대사업자 관리 등을 담당한다.

오는 7월부터는 여권 발급 업무도 개시할 예정이다.

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주민들이 동부출장소까지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생활민원실에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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