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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오산시장 후보, 고소 vs 제명요구 - 곽상욱, 문영근 고소·문영근, 곽상욱 제명요구
  • 기사등록 2018-05-08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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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문영근·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들이 8,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제명요구와 고소로 맞서고 폭로와 반박을 이어가며 경선이 난타전으로 가고 있다.

 

먼저 선전포고를 한 것은 문영근 예비후보는 811, 오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곽상욱 예비후보의 후보직 사퇴와 경기도당에 당적 제명을 요구했다.

 

▲ 문영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를 열고 있다.     ©


문 예비후보는 의혹이 되는 몇 몇 사진이 정가의 떠돌고 있다면서 당사자인 곽상욱 후보가 해명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기도당에서 곽상욱 후보의 의혹에 철저한 검증을 통해 사실이 밝혀진다면 당적을 박탈과 제명조치를 취해 줄 것요청했다.

 

곽상욱 예비후보 역시 2시간 30분 뒤 바로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억울함의 호소와 문영근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를 열고 있다.     ©


곽상욱 예비후보는 본인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은 조작된 것이며 이렇게 까지 경선을 하는 것에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 한다며 의혹의 조작을 주장했다.

 

계속해 제가 사랑하는 오산을 절대 이런 권모술수 모략의 정치인에게 맡길 수 없다문영근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고소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곽상욱·문영근 예비후보의 경선을 오는 10일부터 11, 이틀간 진행한다고 공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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