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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시사인경제]오산시는 5월부터 오는 6월말까지 2개월간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세외수입 29억 6,600만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전체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일제 발송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의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액의 54%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GPS기반을 구축한 체납차량 영치 시스템으로 불법명의 차량과 체납차량에 대해 화성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건전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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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1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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