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는 19일부터 20일 1박2일 평택시 주최 '2018 한·미청소년교류캠프 “Better Life in Harmony”'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30명청소년 각 15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캠프는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S.O.S Pyeongtaek이 공동 추진한다.
캠프 참여 대상은 관내 11∼13세 청소년 및 초등 4∼6학년이다.
청소년들은 부락산산림체험, 펀아처리체험, 인공암벽체험, 레크리에이션 및 바비큐파티, 페스티벌 참가, 미군부대 시설 견학 등 다양하고 재밌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평택 청소년들과 외국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 모둠지도자 정재윤은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편견없이 다양한 문화권 아이들과 어울리며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 매니저 임지연은 "외국 친구들과 1박 2일동안 교류하면서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알차고 재밌는 구성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18 한·미청소년교류캠프 “Better Life in Harmony”'은 5월 1차 캠프를 시작으로 초등 대상 2차 캠프가 6월, 중등 숙박형 캠프가 8월과 10월에 진행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로 스캔파일을 전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