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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시흥시보건소는 ‘제8회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지난 4월 25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흥시보건소는 2012년 이후부터 이 분야 우수기관으로 6번째 수상을 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그동안 시흥시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체계적인 예방접종 대상자 관리로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해 시민 보건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를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 및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탁의료기관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예방접종률 향상에 힘써 왔다.

이번 수상으로 보건소에서는 철저한 예방접종 기록관리, 예방접종 홍보, 예방접종 미접종자 맞춤형 안내 전화 및 문자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우선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접종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청렴한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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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0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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