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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 후보,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 곽상욱, 문영근 고소 · 문영근, 곽상욱 제명요구
  • 기사등록 2018-05-08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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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문영근·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들이 8,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제명요구와 고소로 맞서고 폭로와 반박을 이어가며 경선이 난타전으로 가고 있다.

 

 

 

먼저 선전포고를 한 것은 문영근 예비후보는 811, 오산시의회 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곽상욱 예비후보의 후보직 사퇴와 경기도당에 당적 제명을 요구했다.

 

문 예비후보는 의혹이 되는 몇 몇 사진이 정가에 떠돌고 있다면서 당사자인 곽상욱 후보가 해명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기도당에서 곽상욱 후보의 의혹에 철저한 검증을 통해 사실이 밝혀진다면 당적을 박탈과 제명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곽상욱 예비후보 역시 2시간 30분 뒤 바로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억울함의 호소와 문영근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예비후보는 본인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은 조작된 것이며 이렇게 까지 경선을 하는 것에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 한다며 의혹의 조작을 주장했다.

 

계속해 제가 사랑하는 오산을 절대 이런 권모술수 모략의 정치인 에게 맡길 수 없다문영근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곽상욱·문영근 예비후보의 경선을 오는 10일부터 11, 이틀간 진행한다고 공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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