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21일 오전 10시 오동욱 서장을 비롯하여 각 과장, 성폭력 전담수사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전담 수사팀’ 현판식을 가졌다.
|
성폭력 전담 수사팀은 성폭력 수사체계를 일원화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폭력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18일 설치되었고, 관내에서 발생한 모든 성폭력 범죄를 전담하며,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장애인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상담 등 보호지원 연계활동 업무까지 수행하게 된다.
특히, 화성서부서 성폭력 전담수사팀은 지난 18일 업무가 시작되자마자 8월 3일경 화성시 송산면 소재 한 빌라에서 발생한 가스총위협 강간등 상해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시작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 서장은 “앞으로도 성폭력 범죄자에 대하여 끝까지 추적・검거하고 피해자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써 아동과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화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