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소년을 위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후 새로운 모습으로 청소년과 만나
  • 기사등록 2018-05-08 10:04:00
기사수정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 발대식
[시사인경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수련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설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리모델링 기간 중에도 청소년 활동이 중단되지 않고 프로그램과 시설을 계속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평택시근로자복지회관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청소년들과 함께한 근로복지회관 관계자들은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인 시설 이용을 배려해 줬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청소년을 위한 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평택시근로자복지회관 임국평 정책실장은 “지역 중심 공동체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로 평택시근로자복지회관이 청소년에게 홍보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 활동을 펼치기를 희망하며, 청소년문화의집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공사는 청소년의 꾸준한 요구가 반영된 결과이다.

다른 문화의집 청소년들도 다양한 활동 거리와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는 만큼 지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평택시 이충동 여성회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화체험공간과 문예창작공간, 문화생활공간으로 나눠진다.

문화체험공간으로는 보드게임 체험부스, 인터넷존, 문화감상실, 음악실, 닌텐도 부스, 북카페가 있으며 문예창작 공간으로는 무용연습실, 창작실이 있고 문화생활공간으로는 두 개의 동아리방, 1개의 문화강좌실, 다목적실이 있다.

기관을 방문한 최나영 학생은 “리모델링 후 깨끗해져서 더 자주 오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었고, 연습실 수가 늘어나 많은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도 이용 할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이 있어서 좋다. 축제 전에는 무용연습실로, 시험 기간에는 독서실로, 평소에는 보드게임과 노래방을 이용하러 자주 올 것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현재 완벽한 모습을 갖추기 위해 지속 정비중이며, 시설이용은 기관에 방문하여 이용 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은 휴관이다.

활동 문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할 경우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블로그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또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면 참가 관련 소식을 볼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2495
  • 기사등록 2018-05-08 10: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