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시 납부방법 개선 - 근로자의 일시적인 생활비 부담이 줄어들어
  • 기사등록 2018-05-04 17:04:00
기사수정

[시사인뉴스]건강보험 오산지사는(지사장 신상묵) 20182분기부터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시 납부방법이 개선 되었다고 밝혔다.

 

 

 

직장가입자(근로자)가 부담하는 4월에 정산되어 추가로 납부해야 할 연말정산 보험료가 한달치 보험료 이상인 경우 별도 신청 없이 5회로 분할납부하도록 납부방법을 개선하여 가입자 부담을 완화했다. 다만, 근로자가 희망하는 경우 고용주를 통해 신청하면 일시납부 또는 10회의 범위 내에서 분할납부 횟수를 변경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직장 건강보험료는 전년도 보수 기준으로 우선 부과하고 매년 4월에 실제 보수에 맞게 보험료를 재산정하여 정산하며, 별도의 신청이 없으면 연말정산에 따른 보험료가 일시에 고지되어 사업주와 근로자의 부담이 크다는 문제가 발생되었다.

 

신 지사장은 일시 납부에 따른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의 연말정산 보험료 납부 부담이 완화되어 근로자의 일시적인 생활비 부담이 줄어든거 같다고 기대했다.

 

건강보험과 관련하여 건강보험 웹EDI(1577-1000), 사회보험EDI(KT고객센터, 080-318-5306)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2489
  • 기사등록 2018-05-04 17: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