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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2017년 지방공기업 열린혁신평가 ‘우수 기관’ 선정
  • 기사등록 2018-05-03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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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제1회 공단시민운영위원회 정기회의
[시사인경제]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2017년도 열린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는 123개 공공기관과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열린혁신 추진 실적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열린 혁신 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국민이 주인인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지표에 반영하였으며,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포함해 5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상인 전국의 269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중 25%는 우수기관, 50%는 보통, 25%는 미흡으로 평가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열린혁신 선도적 추진을 위해 “행복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최고 공기업”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단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혁신 경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금번의 열린혁신 평가에서 추진계획의 충실성, 계획수립 과정의 적절성, 과제 발굴체계의 적정성, 시민운영위원회 운영, 안성시와의 업무협의회 개최, 재활용포인트 보상제 등의 시민참여 사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상기 이사장은 금번 우수기관 선정을 바탕으로 공단은 2018년 열린혁신에 더욱더 심도 있는 추진을 위해 Task Force ‘열린혁신 전략협의체’ 운영, 열린혁신 이행과정을 추진점검하는 상시적 피드백 시스템 강화함으로써 혁신 과제 발굴은 물론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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