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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을지연습 민․관 합동 위기상황 대응훈련 실시 - 롯데물류센터에서 화재발생 가정 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 기사등록 2014-08-22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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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후 관내 부산동에 소재한 롯데물류센터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화제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민․관 합동훈련이 가능하도록 오산시, 롯데물류센터 자율소방대, 오산소방서 등에서 7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이강석 오산시 부시장은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해 평상시 실제와 같은 반복된 사전 훈련만이 실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민·관이 항상 철저한 준비태세로 각종 재난과 위기상황에 대한 최적의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201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시 민과 관이 협업해 화재를 진압하고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한 공조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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