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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합동회의
[시사인경제]안성시는 지난 2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회의는 태풍, 집중호우, 가뭄,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민·관·군의 장비 보유현황, 비상연락망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긴급상황 발생 시 철저한 조기 대응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육군제5171부대 2대대,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KT안성지점, 한국전력안성지점, 한국열관리협회 안성시회, 건설기계연합회 안성시연합회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합동회의 주요 내용으로 여름철 사전준비 기간인 5월 14일까지 민·관·군이 함께 관내 위험 지역을 순찰·점검하여 위험을 예방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민관군이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안성시 안전총괄과장은 “합동회의를 계기로 안성시는 민·관·군이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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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3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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