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시,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결과 ‘2년 연속 최우수’ 시로 선정
  • 기사등록 2018-05-03 08:53:00
기사수정
    시흥시
[시사인경제]시흥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교통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통분야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에 포함되지 않은 교통분야의 우수한 시책을 발굴하고 교통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수 시군 선정의 객관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고자 인구 규모별로 A, B, C, D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행정 등 5개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시흥시는 안양, 평택, 의정부, 파주, 김포, 광명, 광주시 등 인구 30만 이상 61만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B그룹에 속해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편익 위주의 버스노선 개편을 위한 ‘민·노·사·정 협의체’ 운영 교통사고 다발구간 개선 사업 등 시책추진 사업이 최우수 평가를 받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교통정책을 적극 도입하고 지속적인 교통 환경 개선 노력을 통해 편리한 교통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2418
  • 기사등록 2018-05-03 08:5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2.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3.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4.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5.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