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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쌀생산단지 중점 지도
[시사인경제]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쌀연구회를 중심으로 친환경쌀 생산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친환경쌀연구회는 1999년도에 20여 농가가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전하면서 안정성이 최우선인 친환경쌀 생산을 목표로 결성해 활동해 오고 있다.

매년 회원들은 친환경쌀 생산을 위한 실천으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처방서를 통한 철저한 시비관리와 토양 중금속 및 일반성분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튼튼한 육묘를 위해 회원 공동 작업으로 온탕침법(60℃, 10분)을 이용한 종자소독과 이앙 후 우렁이를 이용한 제초관리 등을 통해 친환경쌀 재배를 실천 해오고 있다.

한편, 생산한 농산물은 미듬 영농조합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쌀연구회 육성으로 20농가 80ha 생산단지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친환경민간인증기관인 한국농식품연구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안전한 급식용 쌀을 생산 공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태계와 상생하는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쌀연구회원들과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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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30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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