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 제32회 정기발표 공개행사 “파일난장굿”
  • 기사등록 2018-04-30 13:50:00
기사수정
    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 정기발표 공개행사 파일난장굿
[시사인경제]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 제32회 정기발표 공개행사 파일난장굿이 오는 5월 13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28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보유단체는 매년 1회 이상 공개행사를 개최해 국민에게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당시의 연행을 중심으로 한 전 과정 실연을 공개함으로써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존전승 및 저변확대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32회 평택농악 정기발표 공개행사는 평택농악의 원형 재현 및 악기·복색 재현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은율탈춤 초청공연, 평택농악 시민동호회의 길놀이와 평택농악 체험, 사진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모든 연령대의 국민이 더욱 즐겁게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별히 이번 공개행사에는 평택농악의 악기·복색 재현 시도를 통해 반북과 긴흑포를 제작하고 오랫동안 연행되지 못했던 가새발림진을 복원하는 등 잊혀진 평택농악의 연행을 되살려보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돼있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평택농악의 정기발표 공개행사가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2323
  • 기사등록 2018-04-30 13: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