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외벽LED 및 돌출간판
[시사인경제]시흥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5월 1일부터 말까지 배곧신도시 내 불법 광고물 중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정비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규정에 어긋난 고정옥외광고물 중 덧문을 이용한 간판과 창문이용간판 등이다. 배곧신도시는 2층까지 가로형 간판 설치가 가능하고 3층 이상은 돌출간판 및 소형종합 안내 간판만 설치하도록 지구단위계획에 명시돼 있다. 또한 네온사인, 전광판과 1층을 제외한 창문이용광고는 모두 규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작된 배곧신도시 내 중심상가 지역의 경우 허용수량을 벗어나거나 특정구역의 규격에 맞지 않는 불법 광고물이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공인중개업소들이 경쟁적으로 현수막과 입간판, 배너,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설치해, 인근 상가를 지나가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어 오는 5월 1일 부동산중개업소와 시흥시 광고협회 등과 공동정비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광고물 평가 수상에 힘입어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도시미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생명도시 시흥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고물 우수시책으로 배곧신도시와 목감신도시, 나아가 은계지구, 장현지구, 시화MTV 등 5개 지역에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 바 있으며, 특히 특수시책분야 중 옥외광고물 부문에서 기관표창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2257
  • 기사등록 2018-04-27 08: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