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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오산시장, 郭·文 경선확정 - 곽상욱 후보 우세 속에 문영근 후보 맹추격 중
  • 기사등록 2018-04-26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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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경기도당은 26, 오산시장 후보로 곽상욱·문영근 예비후보의 2인 경선을 통해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 좌)곽상욱 예비후보,  우)문영근 예비후보
 
지역에서는 한 때 어떤 후보가 컷오프될 수 있다는 진위를 알 수 없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이번 경선발표로 모두 거짓으로 판명이 났다.
 
그만큼 현재 정당 지지도가 높은 더민주 본선 후보가 당선가능성이 높다는 여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인 경선으로 확정된 곽상욱 예비후보는 민선5민선6, 최초의 재선 오산시장을 역임하며 지난 2010년부터 현재(직무정지)까지 오산천 살리기,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만들기, 아동·여성의 복지를 역점사업으로 시정을 운영했다.
 
곽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산시 선관위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난 1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 중이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안민석 국회의원(더민주, 4)의 지역보좌관 출신으로 지난 20147월부터 지난 3월까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고 초선 시의회 의원이지만 전반기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었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324일 오산시선관위의 예비후보 등록과 개소식을 갖고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더민주 경기도당은 곧 경선절차를 진행 할 계획이며 경선이 끝나는 동시에 본선 후보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외 오산시장 후보로는 자유한국당 이권재 예비후보로 같은당 오산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민선5·민선6기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 20대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적이 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경기도청 서기관으로 퇴임한 차상명 행정사와 이춘성 바른미래당 오산시 공동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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