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형 맞춤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 기사등록 2018-04-26 13:49:00
기사수정
    평택시청
[시사인경제]평택시는 26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형 맞춤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평택시는 평택시 거주 장애인들의 장애유형과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욕구를 분석해 사회, 심리, 교육, 직업, 재활 등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장애인복지타운을 건립함으로써 장애를 가진 평택시민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평택형 맞춤 장애인복지타운 건립계획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부모회, 시설관계자, 장애인단체, 학계전문가 등 장애인복지 관련자들의 복지욕구 및 서비스에 대한 집단면담을 통한 의견수렴과 도내 장애인복지관 사례분석 등 다양한 채널을 거쳐 건립 기본계획을 제시했다.

장애인복지타운은 지역사회 장애인 이용자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 공간으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부지를 확보해 연면적 15,000㎡ 규모로 행정타운의 인프라와 인구가 밀집된 곳으로 이용자의 이동 및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건립하고 평생교육센터, 직업훈련, 직업재활시설, 수영장. 체육관, 장애인복지관 등의 다양한 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평택시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택시 장애인의 경제적·문화적 재활과 자립을 위해 직업, 교육 등 제반 영역의 다양한 시설·설비·프로그램을 갖춘 비전 있는 장애인전용 복지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시민과 장애인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2241
  • 기사등록 2018-04-26 13: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