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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차한우)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본부 및 일부 지사(평택, 양평·광주·서울, 여주이천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도상연습, 실제훈련 및 핵심과제 토의 등으로 이루어진 201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을지연습에서 경기본부는 전쟁 이전 또는 전쟁 발발시 가능한 공사 위기사항을 도상연습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배양하고, 수리시설 응급복구 실제훈련으로 전시와 평시의 재해․재난에 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본부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각종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인명과 각종 시설물 피해를 가상하여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평택지사, 양평·광주·서울지사에서는 수리시설응급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타 부서 및 유관기관이 관련되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여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핵심과제 토의도 여주·이천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차한우 본부장은 “이번 2014 을지연습을 통하여 우리 본부에서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전시․평시 대비태세를 더욱 철저히 하여 국민의 주곡 자급기반 확보와 수리시설의 신속복구 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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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8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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