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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영동시장의 날' 문화행사 큰 호응 - 시민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
  • 기사등록 2014-08-18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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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 팔달구 팔달문지역상인연합회(지동시장회장 최극렬)에서는 지난 16일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전통시장 토요상설 문화행사-영동시장의 날' 행사로 주민들의 발걸음을 모이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화공연에 앞서 15시부터 17시까지 2시간동안 지역예술가 단체인 “안다미로”주최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시민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에는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 훌라후프대회, 전통시장 OX퀴즈, 예술체험에는 구름빵, 냅킨부채, 열쇠고리만들기, 아크릴얼굴그리기, 장금이체험에는 지팡이아이스크림, 찰떡아이스 만들기, 전통놀이체험에는 낚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체험프로그램을 마치고 17시부터는 팝핀댄스, 미리내 마술극단 이민우 마술사의 마술공연, 김광석 모창가수 공연으로 선선한 저녁시간대에 아름다운 선율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장을 보러 온 한 주민은 “매주 토요일은 일부러 시장을 찾는데 이번 주는 더욱 풍성한 체험행사가 있어 아이와 함께 훌라후프대회와 전통시장 OX퀴즈에 참가하여 상품도 받아서 너무 좋다”며 “멀리가지 않고 어린이와 어른들의 놀이터 같은 전통시장에 매주 찾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토요상설 문화행사는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하며, 추석 전후에는 일요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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