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안밀알복지재단, 장애인복지기금마련 희망나눔바자회 성료
  • 기사등록 2018-04-25 11:24:00
기사수정
    제9회 희망나눔바자회
[시사인경제]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외 3개단체 공동주관으로 열린 제9회 희망나눔바자회가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바자회는 장애인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제38회 장애인의 날에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의류와 생필품, 잡화, 먹거리 등이 성황리에 판매돼 지역민들의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실감할 수 있었다.

바자회에는 물품 판매 외에도 탤런트 민영원, 양희진, 정가은이 기증한 연예인 애장품 경매와 무료나눔이벤트, 타임세일 진행으로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두루사랑, 폴리텍대학교, 대한적십자공도봉사대, 공도여성의용소방대, 아이코리아, 함께하는교회, 웅교장로교회 등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안성, 평택지역에 소문이 자자한 바자회에 와서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착한 소비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고, 평안밀알복지재단 한덕진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여서 기쁘고 감사하고 앞으로도 안성의 섬김 축제가 돼 아름다운 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평안밀알복지재단은 경기도 지역에 9개의 산하기관(꿈이크는일터,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용인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 평안밀알바우처센터, 평안밀알센터, 평안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푸른나무어린이집, 하나복지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장애인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방임, 유기, 학대, 폭력 등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2188
  • 기사등록 2018-04-25 11:2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2.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3.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4.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5.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