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V.I.P토요가족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V.I.P토요가족봉사단은 Volunteer Impact Pyeongtaek의 의미로 16가족 총 49명으로 구성됐다.
21일에는 김난희 강사(스위치온)와 함께 자원봉사 기초교육으로 시작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구성원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했다.
앞으로 V.I.P토요가족봉사단은 4월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손, 발마사지, EM탈취제 만들기, 가족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 연탄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허성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V.I.P토요가족봉사단에서 가족간의 화합 및 가족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인성함양 및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토요가족봉사단만의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기획됐고, 봉사에 참여하는 여러 마음들이 모여 우리지역인 평택에 좀 더 관심과 애정이 생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