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18 한미청소년교류캠프 “Better Life in Harmony”‘의 초등부 숙박형 캠프 참가자를 회차별로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11세∼13세의 청소년 및 초등 4∼6학년 15명이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S.O.S Pyeongtaek(South of Seoul)이 공동 추진하며, 평택 청소년들과 외국(영어권)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이번 캠프는 초등부 캠프가 오는 5월 19일부터 20일, 6월 23일부터 24일에, 중등부 캠프가 8월과 10월에 예정돼 총 4회차의 숙박형 캠프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부락산산림체험장 체험, 특별체험, 바비큐파티, 페스티벌 참가 등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하면서 서로의 문화와 또래 공감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김주호 캠프 담당자는 “평택 청소년과 외국청소년이 함께 참가하는 캠프가 매년 참여 열기가 뜨겁다. 지난 캠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고, 청소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등부 모집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5월 11일(1차), 5월 25일(2차)까지 제출하면 서류 심사 후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캠프의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