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시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매극복 선도기관 업무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8-04-20 08:39:00
기사수정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및 업무협약식
[시사인경제]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지증진사업, 치매환자 단기쉼터사업 등 사업 연계방안을 모색해 치매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 직원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시행하고 치매에 대한 필수 지식 함양시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과 관내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 지역사회 중심 치매 예방관리,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치매안심마을 운영사업 등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박명희 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에 대한 조기진단과 예방부터 상담사례관리, 의료지원까지 종합적 치매지원체계를 구축해 시흥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2052
  • 기사등록 2018-04-20 08: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