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지난 7일 2018년 제1회 검정고시 고사장인 수원 장안고등학교, 화홍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인 아웃리치를 운영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경기도 31개 시군구 꿈드림센터 합동으로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응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홍보와 현장사례 발굴 및 취업지원 등을 홍보했다.
안성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검정고시 및 학업복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꿈꾸는 교실’을 통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통한 개인 및 그룹 학습지도, ‘스마트교실’을 통한 무료 인터넷 강의지원, 검정고시 교재 및 학습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 꿈드림센터에서 이번에 2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중졸, 고졸 검정고시를 응시했고, 전원 합격(중졸 전체합격 1명, 부분합격 3명, 고졸 전체합격 13명, 부분합격 6명)했다. 또한 아웃리치를 통해 1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했다.
안성시 꿈드림은 앞으로도 연중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