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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교육 실시 - 최근 3년간 환경관련법 위반업체 및 악취발생사업장
  • 기사등록 2018-04-17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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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교육
[시사인경제]안성시는 최근 3년간 위반업체 및 악취발생사업장 약 40명을 대상으로 금년도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교육을 지난 11일 안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도 달라지는 환경제도 설명, 분야별 위반사례, 환경오염사고 예방 및 방제사례 등을 중점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사업체가 환경관련법을 제대로 숙지해 법규위반 및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에서는 환경과 직원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PPT자료 등 이론과 실무에 균형을 맞추어 2시간가량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기업체 환경기술인들에게 공감할 수 있고 피부에 와닿도록 배려하는 등 교육의 질과 효과를 높이려는 노력을 했다.

또한 관련 교육자료를 온라인상(다음카페)에 게재해 오프라인 교육을 받지 못한 배출업소 환경관리자에게 교육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위반업체 및 악취유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총 7회, 159개업체 환경교육을 실시해, 오염사고 사전예방 활동 및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지영수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체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업과 환경이 상생하는 네트워크 및 우수환경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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