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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인구가 통장회의에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는 이달 초 열린 4개 동지역 통장회의 등을 통해 농민들에게 논에 벼가 아닌 타작물을 재배하는데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남아도는 쌀 생산을 줄이려는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올해 신청기한이 오는 20일로 다가오지만 관내 농가의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이다.

17일 오전 10시 기준 논 타작물 재배 신청 실적은 45농가 18만여㎡로 시 전체 목표인 226만㎡의 8%에 머물고 있다.

이에 구는 1,000㎡ 이상 논에 벼 대신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을 재배할 때의 정부지원 제도를 설명하고 이미 타작물로 전환했거나 전환의사가 있는 농가에 대해 이달 20일까지 신청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벼 재배를 줄이면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많은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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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7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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