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보건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 참석 - 치매예방은 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부터
  • 기사등록 2018-04-16 14:39:00
기사수정
    안성시보건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 참석
[시사인경제]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지킴이 20명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지난 14일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수원 팔달산 둘레길 걷기행사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2018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에 참석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지킴이는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나누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마을 경로당 및 노인대학, 노인복지관 등을 돌며 치매예방 체조 및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치매지킴이(공도 한아름) 최진자 회장은 “비가와서 치매예방체조 홍보를 마음껏 하지 못해 아쉽지만, 궂은 날씨에도 치매지킴이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한다.”며 “내년에도 함께 참가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주5일 하루 삼십분 생활 속 걷기 실천은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로, 꾸준한 걷기 운동과 치매예방법들로 진행을 늦추는 것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면서 “걷기동아리와 치매예방동아리사업을 활성화해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923
  • 기사등록 2018-04-16 14: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