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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
[시사인경제]오산시보건소는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14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조수남 부지원단장이 강연에 나서 감염병 신고 방법과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 모니터요원의 임무와 감시활동 등을 교육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은 병·의원, 학교, 산업체, 복지시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 돼 소속 집단에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곧바로 신고해 신속한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감염병 예방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중추적인 역할도 하게 된다.

오산시 왕영애 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지역사회 유행은 모두가 협업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막을 수 있다”며 “보건기관에서도 방역활동 및 발 빠른 대처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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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6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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