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개설을 위해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순환도로㈜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수원 외곽순환도로 민간투자 사업은 광교지역 주변도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 위해 지난 2007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결정한 광역 교통개선대책 사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서부우회도로를 시작으로 영통구 이의동 상현IC일원까지 7.7㎞ 구간에 폭 20m, 왕복 4차선 도로가 건설된다.

 

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2008년 ‘수원순환도로(주)’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012년 12월 기획재정부로부터 민간투자 사업심의를 받았으나 사업추진 절차의 위법가능성 문제로 지난해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사업추진 행정절차의 위법성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받았다. 감사 결과 절차상 하자 여부를 논할 실익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지난 해 9월 감사가 종결됐다.

 

이에 시는 일부 주민과 단체의 반대 민원이 남아있으나 지난 10년간 도시계획시설결정(변경)지연으로 인한 사유재산피해와 민자도로 조속 개설을 촉구하는 민원 제기, 사업지연으로 인한 지가와 사업비 상승 등 부작용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 협약체결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 체결 이후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내년 하반기까지 이행하고 2016년 공사를 착공해 2018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과 함께 시는 주민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최대화와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민단체, 주민대표, 환경‧도로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수원외곽순환도로 주민협의체’를 사업 설계 시부터 행정의 전반에 참여시켜 최대한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 외곽순환도로가 준공되면 국도1호선과 광교신도시 주변도로, 국도43호선이 원활히 소통되고 장안구 서부우회도로와 용인 수지를 잇는 동서축 연계로 광교지역 교통난이 대폭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87
  • 기사등록 2014-08-11 09:4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