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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차가 심한 4월 식중독 주의 홍보 - '노로바이러스·퍼프린젠스' 식중독 위험!
  • 기사등록 2018-04-13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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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
[시사인경제]안산시 단원구는 4월 봄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및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에 대해 시민 홍보에 나섰다.

위 식중독균은 현재 경기도가 35건으로 제일 많고 주로 일반음식점(횟집과 일식집)에서 많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은 올바른 손씻기부터 시작한다. 손에 거품을 충분히 내고 깍지끼고 비비기, 손가락 돌려 닦기, 손톱으로 문지르기, 손목 닦기 후에는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궈야한다.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씻고, 생식을 삼가며 물은 끓여 마시고 조리 도구는 가열 및 염소 소독한다.

특히 온도 차이가 큰 봄철에는 퍼프린젠스를 주의해야 한다. 원충은 열에 강해 100℃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는다. 육류 등의 식품은 중심 온도 85도에서 1분 이상 완전 조리하고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한다. 조리 음식 보관 때에는 냉장은 5℃에 보관하고 보온은 60℃에 보관한다.

또한, 집단급식소에서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업체 측의 적정한 식품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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